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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해루나루 오천 년의 약속 1, 2’ 출간5천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현대에 나타난 단군신화 속 영웅들의 액션 판타지
김종국 기자 | 승인 2017.06.18 18:06

악의 기운으로 가득 차고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누란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단군 신화 속 영웅들의 활약을 그린 현대 액션 판타지 소설 ‘해루나루 오천 년의 약속 1, 2’권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의 저자 진강은 외국의 영웅들은 수십년이 지나는 동안 TV나 영화를 통해서 계속 활약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의 영웅들은 어느 순간 잠깐 반짝하고 사라진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동안 김홍신 작가의 ‘인간시장’ 속 장총찬,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 현암 등 몇몇의 국산 영웅들이 등장하기도 하였지만 그들의 생명력은 외국의 영웅들에 비해서 너무나 짧았다. 그래서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그렇게 생명력이 긴 우리 고유의 영웅을 만들어보고자 했다.

해루라는 캐릭터는 우리 역사 속에서 우리의 고유의 영웅을 만들어 보려는 저자의 꿈에서 시작된 것이다. 해루는 단군신화 속의 환웅이 신시를 건설하러 지상에 내려올 때 함께 와서 도운 환웅의 친구이자 신하이다. 그는 오천년 후에 세상이 악의 기운에 싸이고 역천인이라는 악의 집단에 의해 인간들이 고통받는다는 예언에 따라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구할 운명을 갖고 태어난 나루라는 젊은이의 몸을 사용하여 함께 역천인들을 물리친다.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그가 느끼는 현대 한국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것을 해루나루가 바로잡길 원했다.

그 중에도 저자가 가장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홍익인간의 이념이다.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면서도 지금 아무도 챙기지 않는 이념, 저자는 우리나라의 국민이라면 이 홍익인간의 이념만은 모두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기심과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사는 우리 현대인들이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며 더 좋은 나라에서 살게 하고 싶은 우리의 자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념이라고 믿는다. 물론 널리 인간을 위하려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해야 할 것이다.

이 소설에서는 이렇게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고자 하는 한 몸 속 두 인격체 해루(5천년 전의 영웅), 나루(현대의 평범한 대학생)뿐만 아니라 나루의 귀엽고 깜찍한 여자친구 여울, 해루나루를 돕는 신원과 김 원장, 이 선생 등의 천인들과 이에 맞서며 무소불위의 권력과 재력을 바탕으로 대통령까지 꿈꾸는 YCI그룹 회장 표무상과 그가 가진 악의 기운을 이용해 오천년 전 환웅에게 반란을 일으켰다 봉인됐던 화천을 부활시키려는 YCI그룹 비서실장 이태선과 그의 수하 역천인들 등이 등장하여 치열한 혈투를 벌인다. 그들이 만들어 나가는 다채롭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해루나루 오천 년의 약속 1, 2’의 작가 진강은 이 소설이 처녀작으로 이 소설을 시작으로 해루나루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를 계속 집필할 계획이다.

저자 진강은 “첫 작품이니만큼 그 탄생 배경과 인물 묘사를 위해서 전개가 너무 느려졌는데 이제 배경과 주요 등장인물의 소개가 어느 정도 끝난 상태이니 다음부터는 좀 더 전개를 빠르게 하겠다”며 “다른 젊은 작가들도 다양한 우리 고유의 영웅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1963년생으로 고향은 서울이다. 국민학교 시절에는 친구들에게 옛날 얘기해 주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아버님 사업의 부침으로 굴곡이 많았지만 그 속에서도 꿈꾸고 공상하기를 좋아했다. 철학을 전공하던 대학 새내기 시절 굉장히 좋은 문장력이라는 어느 교수님의 칭찬이 작가를 꿈꾸게 된 계기였다. 하지만 그 꿈은 생계를 위하여 곧 잊혀져서 30년 가까이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다가 2015년 회사를 퇴사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면서 마침내 그 꿈을 실현할 기회를 얻었다. 지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상해 왔던 것을 정리하여 소설로 내놓았다.

저자는 “이 순간은 부끄럽지만 오랜 꿈을 이루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g12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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