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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2016년의 도전과 성찰을 기록하다
장지연 기자 | 승인 2017.06.19 10:43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2016년 한 해 국가기록원이 추진한 핵심과제를 기록한 ‘2016 국가기록 백서’를 발간한다.

국가기록원은 중앙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의 주요 활동을 정리하여 국가기록에 대한 이해를 높임은 물론, 향후 기록관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관련 정책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국가기록 백서를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2016 국가기록 백서’는 국가기록원의 분야별 주요 핵심과제 및 대국민 서비스 사례와, 소장기록물을 활용한 ‘이달의 기록’ 등 총 49개 원고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기록 올림픽, ‘2016 세계기록총회’의 성공 개최”, “대통령과의 만남, ’대통령기록전시관‘의 운영” 및 “소장기록물을 활용한 기록콘텐츠 개발” 등 2016년 핵심 추진과제들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중요기록물 보존·관리를 위한 ’기록의 전당(Archives Hall of Fame)‘ 개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기록관리 진로체험교실 운영“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과 다양한 기획전시“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광복 71주년을 기념하여 동래고와 개성고의 학적부와 제적부를 연구함으로써, 구술사로만 전해오던 “부산항일학생의거”(1940, 일명 ‘노다이 사건’)의 역사적 진실에 접근한 사례를 담고 있는바, 이는 소장기록물을 가치 있게 활용한 국가기록원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소장기록물을 소개하는 ‘2016년 이달의 기록’을 최초로 백서에 수록하였으며, 이 중 서비스 당시 반향이 크고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남다른 3편을 골라 ‘2016 이달의 기록 BEST 3’이라는 제목으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016 국가기록 백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기록관리 유관기관 등 180여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도 공개되어 전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2016년은 성공적인 세계기록총회 개최로 기록의 중요성을 기록인과 전 국민이 함께 공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전자기록 이관 추진으로 기록관리 기반을 공고히 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 1년간의 도전과 성찰을 담은 이 백서가 기록 관리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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