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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콘서트서 정석원 마약 혐의 대신 눈물로 사과
조민지 기자 | 승인 2018.02.11 22:22

가수 백지영(42)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33)의 필로폰 투약 사건에 대해 대신 사과했다.

백지영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7~2018 백지영 콘서트-웰컴 백'에서 오프닝곡으로 '총맞은 것처럼'과 '싫다'를 부른 뒤 "많은 분이 걱정해주셨던 부분에 대해 먼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어제(9일) 10년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가 사는 모습을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이어 백지영은 "그 사람(정석원)과 결혼할 때 했던 혼인서약을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건강하지 않을 때나 저는 언제나 그 사람을 사랑하는 아내로 곁을 지킬 생각"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또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했으며 4년 만인 지난해 딸을 얻었다.

백지영은 이날 두 차례 공연을 예정대로 마쳤지만 이달 24일 대전, 3월 대구, 부산 공연 등은 진행 여부가 불투명하다.

조민지 기자  trudychav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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