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공무원뉴스
제천의소대원들, 화재관련 소방공무원 처벌 반대 서명운동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소방 지휘관들의 형사 입건에 의용소방대원들이 반대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9일 중앙로2가 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지켜주세요. 화재 관련 소방공무원 사법처리 반대' 등의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와 피켓을 내걸고 시민의 서명을 받고 있다.

일요일과 설 연휴기간(14~18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또는 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서명운동을 계속한다.

연합회는 다음 달 9일까지 집회 허가를 받았다.

첫날 1000명이 넘는 시민이 화재와 관련한 소방공무원의 처벌 반대 서명운동에 함께했다.

김면식 연합회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와 인명구조를 하는 소방관들이 형사 처분을 받는다면 어떻게 현장에 뛰어들겠느냐"고 서명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화재 참사 51일째인 9일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제안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지난달 17일 시작된 '제천화재관련 소방공무원 사법처리 반대' 청원만 4만4000명이 넘었다. 이 청원 마감은 이달 16일이다.

연합회는 지난 7일에는 제천경찰서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했다.

제천화재시민협의회도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화 소방관들의 처벌에 반대했다.

협의회는 "형사적 책임을 묻기보다 예방행정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 진화 지휘자의 피의자 신분 조사 등은 부당하고 적정한 건축자재 사용과 감리,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1일 발생한 화재 참사로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는가 하면 유가족과 부상자는 물론 많은 소방관과 시민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시달려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다.

공무원뉴스  webmaster@korea-news.com

<저작권자 © 공무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무원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부천시 상일로 130, 2층  |  TEL : 032)523-0000, 02)594-151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221  |  등록일자 : 2009.05.12
대표이사 겸 발행인 : 김도균  |  편집장 : 정규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국
Copyright © 2005 공무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