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일부터 국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2018년 국민·공무원 제안 활성화 지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침을 보면 △국민·공무원 공모제안 활성화 △국민 제안 적극 검토 및 포상 △제안제도 운영 여부 모니터링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에 운영된 국민제안사이트 '광화문1번가'처럼 국민의 참여를 높이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의 기틀이 될 제안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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