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의원들이 10일 취임 100일을 맞아 복지관 배식봉사를 하는 등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김포시의원들은 이날 사우동 소재의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식사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했다.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 공모로 진행한 의정방침인 ‘나눔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출범 100일을 맞아 복지관을 제일 먼저 찾았다”며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느끼고,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남용 관장은 이날 의원들에게 노후된 복지관 차량 교체와 시설개선 등을 건의했다.  

신 의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의견을 듣고 봉사활동과 성품전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는 9월 5일에도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가연마을을 찾아 봉사 활동을 벌였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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