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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 3번째 방문고성군 이재민 건의청취, 볍씨침종·장병복구·산사태예방 현장
이영규 기자 | 승인 2019.04.15 12:51

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 13일(토) 오전 고성군 이재민의 임시구호소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는 서울시공무원수련원(속초시 미시령로 3160)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총리는 먼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로부터 산불 피해와 복구현황 설명을 듣고, 고성군 이재민·소상공인·농업인·자원봉사 대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에 방문한 고성군에서는 강원도 산불 전체 이재민 1,212명 중 대다수인 8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서울시공무원수련원은 고성군 총 21개소 중에서 가장 많은 이재민(64세대 155명)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구호소이다.

이 총리는 이어서 영농과 생업 재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과 복구 인력을 격려했다.

먼저, 고성군 토성면 토성농협(고성군 토성면 천진1길 11)을 방문하여 볍씨 침종소독 현장을 살피면서 5월부터 시작되는 모내기에 차질 없이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황태가공 공장인 풍대리황태전통식품영농조합(고성군 토성면 용촌천길 10)을 찾아서 피해복구를 위해 땀을 흘리는 인근 부대 장병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산불 2차 피해로 산사태가 나타날 수 있는 지역(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소재)을 찾아가서 산림 피해 상태를 보고 긴급 복구 조림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한편, 이 총리는 4.5(금), 4.9(화) 2차례 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건의를 청취했고, 4.5(금), 4.6(토), 4.9(화) 3차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피해 지원 대책들을 마련해 왔다.

4.4(목) 시작된 강원도 산불로 인해 고성·속초·강릉·동해의 4개 시·군에서 554세대 1,212명(4.13, 06:00 기준)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6,351명, 4.12 기준)와 기부금(314억원, 4.12 기준)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규 기자  yht97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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