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 사진=SBS 제공

배우 이재은이 가상 이혼을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알아본다.

이재은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스페셜’을 통해 가상 이혼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혼이라는 벼랑 끝에 서 있는 부부들의 모습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구성이다.

'SBS 스페셜'이 결혼생활의 끝, 이혼이라는 벼랑 끝에 서 있는 부부들의 모습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OECD 아시아 국가 중 부동의 이혼율 1위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이혼녀의 등장이 흔하고, 그만큼 이혼이라는 결정이 쉽고 편해졌다. 그러나 과연, 이혼 후의 삶이 행복할까? 이혼만이 풀리지 않는 부부관계의 해법일까?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SBS 스페셜' 제작진은 대한민국 최초로 이혼상황을 가상체험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가상이혼 프로젝트’를 시도했다. 특히, 아역배우 출신 이재은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재은은 결혼 10년차 부부의 위기를 가상 이혼이라는 구성 속에 알아본다. 이혼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결혼과 이혼에 대해 살펴보는 시도다. 가상 이혼이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이재은, 그리고 이혼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혼 부부가 많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다룬다.

'SBS스페셜- 이혼 연습,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편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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