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직접 만든 정책아이디어, 한자리에 모였다

- 중앙부처「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성과발표회」개최 -

* 대학생 A씨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에 지원해 3개월 간 현장조사, 아이디어 발산, 서비스시나리오 작성 등에 참여했다.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 모여 일을 하니,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은 좋은 생각이 모아졌다. A씨는 “이런 방식으로정책을 만들면 국민 눈높이에 맞춘 좋은 정책이 대거 등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공무원 B씨는 정부3.0 디자인단에 참여하면서 정책의 진정한 변화는 사람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과 정책현장에 대한 세심한 관찰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느꼈다. B씨는 “정책의 대상인 국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만나는 생생한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협의하면서 진정 국민을 위한 정책이 어떤 것인지를 다시금 절감했다.” 라고 말했다.

□ 공무원과 국민들이 함께 모여 정책을 구상하는 국민참여형 정책운영모델인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에 대한 국민과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서울 삼성동 ‘구글캠퍼스’에서「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성과발표회」를 21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을 재설계함으로써 공공부문 혁신과 민간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정부3.0 국민디자인 우수사례가 소개됐고, 정부3.0 국민디자인단 간담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2015.07.21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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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연 기자  tweety003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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