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멕스(Cemex)가 라틴파이낸스(LatinFinance) 선정 ‘2015년 자본시장부문 우수 기업 어워드’에서 종합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본 어워드는 2014년 4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자본시장 내 우수 채권발행사를 선정하고 있다. 시멕스는 혁신적이고 일관적인 방식으로 부채비용을 감축, 5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점을 인정받았다.

케이티 야노스-스몰(Katie Llanos-Small) 라틴파이낸스 편집장은 “시멕스는 다수의 시장에 걸쳐 광범위한 금융상품과 투자자들과 접촉, 레버리지 축소의 좋은 사례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시멕스는 또한 채권시장 전략부문(고수익)과 자본시장 전략부문(멕시코)에서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부문들은 채권자본시장 내에서 고수익을 구현한 우수 채권발행사와 멕시코 자본시장 내 우수 채권발행사를 각각 선정하고 있다. 시멕스는 어워드 기준기간 동안 국내외 시장에 걸쳐 차입금 리파이낸싱을 진행하고 기존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했다.

에코페트롤(Ecopetrol)은 대출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시장 전략부문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에코페트롤은 이율이 높은 기존 채권발행 방식보다 규모가 더 크고 상환기간과 지급 속도 면에서 유리한19억 2,000만 달러의 공동대출(club loan)을 성사시켰다. 또한 안데스 지역 자본시장 내 활동과 실적을 평가하는 자본시장 전략부문(안데스 지역)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야노스-스몰 편집장은 “에코페트롤은 국제유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대출기관과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금융시장의 새로운 벤치마크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라틴파이낸스의 ‘2015년 자본시장부문 우수 기업 어워드’ 수상 기업으로는 마르프리그(Marfrig), JBS, 그루포글로리아(Grupo Gloria), 피브라우노(Fibra Uno) 등이 있다. 전체 수상내역은 하단을 참고하면 된다.

라틴파이낸스 자본시장부문 우수기업 어워드 수상 기업
라틴파이낸스 자본시장부분 우수기업 어워드는 2014년 4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남미와 캐리비안 지역 내 우수 채권발행사를 선정하고 있다. 각 부문 수상 기업은 latinfinance.com/bestcorporat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방식
본 어워드 수상 기업은 라틴파이낸스 편집팀에 의해 선정되며 채권 발행사의 계약이 시장 내에서, 혹은 전략 상에 차지하는 중요성, 그리고 해당 거래의 구조, 지급 및 실행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또한 거래의 규모 및 범위, 혁신성, 마켓 타이밍 실행 방안, 그리고 금융 데이터 분석 결과도 선정 과정에 반영된다. 본 어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latinfinance.com/bestcorporat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틴파이낸스 소개
라틴파이낸스는 1988년 창간돼 남미와 캐리비안 지역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뉴욕과 마이매미에서 발행되며 역내 전역에 상주기자가 파견되어 있는 본지의 Daily Brief는 최신 뉴스와 각종 거래 소식을 전달하며, 잡지와 데이터 집중형 웹사이트인 latinfinance.com 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내에서 비즈니스 수행에 필요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본지는 채권, 주식, 구조화금융, 신디케이트론, 사모펀드, M&A 및 다자간 파이낸싱과 기관별 인사이동, 2차거래 분야를 다루며 다른 매체에서는 찾을 수 없는 뉴스와 독창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latinfina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라틴파이낸스

[대한민국 최초 공직언론사- 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

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저작권자 © 공무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