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地籍)재조사 정암ㆍ심곡지구 경계설정 주민설명회 개최
- 제천시,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 지적행정 펼쳐 -

제천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2일 시곡리 마을회관에서 “정암ㆍ심곡지구 경계설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경계점 표시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4월초부터 제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시지사와 공동작업을 걸쳐 시작한 지적 재조사 정암ㆍ심곡지구의 토지현황 및 지상구조물 측량작업을 완료하고, 적정하게 설정된 새로운 지적경계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안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블록별 세부일정에 맞춰 현장 경계점 표시 작업이 진행되며 동시에 8월초부터는 한달 간에 걸쳐 의견제출 접수 및 처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설명회 일정에 맞춰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경계설정 및 재산관리채권, 채무, 상속에 관한 궁금증을 한국국토정보공사 법률담당 변호사가 설명회장에 참석하여 즉시 해소하여 줌으로써 찾아가는 주민편익 서비스를 동시에 실현하였다.

아울러 9월 중순경 제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경계를 확정한 후 2개월간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처리하고, 12월말 사업완료 공고 절차를 걸쳐 지적공부 작성하게 되며. 내년에는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상호 지적재조사팀장은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 행사의 효율을 기하고 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경계협의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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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연 기자  tweety003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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