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집이 아니라는 이유로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6일 이마트 태백점 사회봉사단이 나섰다.
태백시에서 지난 5월 11일 개통하여 운영중인 희망e빛 보건복지 연계시스템을 통하여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의뢰된 사례(집수리희망-장성동 거주)에 대하여 이마트 태백점 사회봉사단 ‘희망 하우스’ 사업과 연계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이마트 태백점 사회봉사단은 200만 원 상당의 후원은 물론 직접 기존 벽지를 제거하고 깨진 바닥 보수와 벽지를 바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실천하였다.
이마트 태백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3월에도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300만 원 상당의 후원과 함께 ‘희망 하우스’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봉사단의 열정만큼 ‘희망 하우스’가 계속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큰 희망이 계속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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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연 기자  tweety003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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