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건축환경 평가 프로그램 브리엄(BREEAM)이 플로어스코어(FloorScore®) 인증을 받은 바닥재 제품들이 브리엄의 실내 공기 질 요건을 충족시킨다고 인정했다.

플로어스코어는 자발적이고 독립적인 인증 프로그램으로, 비닐(LVT와 VCT 포함), 리놀륨, 래미네이트, 목재, 세라믹, 고무시트 등을 테스트하고 이 제품들이 캘리포니아 섹션 01350의 배출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인증한다.

플로어스코어 프로그램은 비영리 산업기관인 RFCI(Resilient Floor Covering Institute)가 운영한다. 이 기관에는 북미 지역의 탄성바닥재 업체 95% 이상이 가입되어 있다. 플로어스코어의 인증기준은 SCS 글로벌 서비스(SCS Global Services)가 개발한 것이다. SCS 글로벌 서비스는 RFCI와 여러 관계자들과의 협의 하에 지속가능성 인증, 감사, 테스트 및 기준개발에 제삼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전 세계의 많은 탄성바닥재 제조업체들은 독자적인 실험과 SCS의 제삼자 인증을 진행하는 플로어스코어 프로그램으로 제품을 인증 받고 있다. 플로어스코어의 인증을 받은 제품 목록은 www.rfci.com/floorscore와 scsglobalservices.com에 게재된 녹색인증상품 가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브리엄(BREEAM)은 건축연구소(Building Research Establishment) 환경평가방법(Environmental Assessment Method)의 약어로, 1990년 도입된 이후로 전 세계 42만5천 개의 건축물을 인증했다. 브리엄은 환경 관련 지속 가능한 이슈들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으며 개발자와 디자이너, 건축 관리자들이 건축물의 자격인증을 문서화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적 권위의 이 시스템은 간편한 방식의 채점방식을 사용해 투명하고 유연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연구의 증거에 기초하고 있다.

브리엄과 더불어 미국 녹색건축위원회의 LEED 시스템 역시 신축건물(NC), 상가실내(CI), 중심부 및 외부(CS), 의료기관(HC), 주택 LEED 등의 공기 질 측정지표로 플로어스코어를 채택했다. 플로어스코어는 또한 GBI(Green Building Initiative)의 그린글로브(Green Globes), CHPS(Collaborative for High Performance Schools), GGHC(Green Guide for Health Care), EPA의 학교수업도구(Tools for Schools) 등 중요한 환경평가 시스템에 쓰이고 있다.

RFCI의 딘 톰슨 회장은 “세계적인 환경평가 시스템 브리엄이 플로어스코어를 공인된 인증 프로그램으로 지명한 것에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탄성바닥재 업계는 앞으로도 제품들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RFCI는 책임감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세계 유수의 제삼자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플로어스코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rfc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로어스코어(FloorScore), SCS, RFCI 소개
플로어스코어는 자발적이고 독립적인 인증 프로그램으로, 하드 재질의 바닥재와 관련 제품들이 캘리포니아 섹션 01350(www.dhs.ca.gov/iaq)의 실내 공기배출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테스트하고 인증한다. 캘리포니아 섹션 01350은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도입된 엄격한 실내 공기 질 요건으로 현재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플로어스코어 프로그램은 RFCI(Resilient Floor Covering Institute·www.rfci.com)가 운영하고 있다. RFCI는 북미 전역의 탄성바닥재 제조업체 95%가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 산업 무역조합이다. RFCI는 탄성바닥재 업계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도록 조력하며, 제삼자가 참여하는 다중속성의 탄성바닥재 ANSI/NSF 332 지속가능성 평가, 업계표준인 환경제품선언(Environment Product Declarations), 제품투명성선언(Product Transparency Declarations)을 비롯해 플로어스코어의 개발을 주도한다. 플로어스코어 기준은 SCS 글로벌 서비스(scsglobalservices.com)가 수년 간의 대규모 실험을 거쳐 RFCI와의 협의 하에 개발했다. SCS는 객관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인정해주는 세계 유수의 제3자 인증기관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환경 개선, 사회적 책임, 제품 성능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설계된 글로벌 기준과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브리엄(BREEAM) 소개
브리엄은 1990년에 도입된 이후로 42만5천 개가 넘는 건축물을 인증했고, 200만 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브리엄은 지속 가능한 건축물 설계와 시공, 운영 등을 최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준을 수립하며, 가장 종합적이고 널리 인정받는 건축물 환경성능 평가지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과 저탄소 기술을 고려하기에 앞서 건축물이 파생하는 에너지 수요를 최소화시켜 디자이너와 고객사, 저탄소와 친환경 디자인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고취시킨다. 브리엄은 건축물의 사양과 설계, 건설 및 활용도 등을 평가하기 위해 기존의 기준점을 대신해 인정받은 성능평가 지표를 사용한다. 이 지표는 에너지부터 생태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범주와 요건을 내포한다. 또한 에너지와 물 사용량, 체내환경(건강 및 웰빙), 공해, 수송, 재료, 폐기물, 생태학, 관리과정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한다.

출처 : SCS Global Services

[대한민국 최초 공직언론사- 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

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저작권자 © 공무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