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이하 ‘한어총 가정분과’)가 주최하고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후원하는 ‘2015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가 오는 9월 2일(수)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어총 가정분과는 ‘2015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를 오는 9월 2일(수)에 한어총 가정분과 회원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그간 가정어린이집은 영아전문보육, 안전보육, 열린보육(열린어린이집)의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히 일부 어린이집과 보육교사의 일탈행위가 있을 때마다 소규모 영아전문보육기관이라는 이유로 전체 가정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은 지나칠 정도의 사회적 비난과 오해를 감내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는 일선 가정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영아보육에 전문성을 갖춘 안전어린이집, 열린 어린이집이라는 가정어린이집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더 나아가 영아의 권익신장을 위해 합당하고 바람직한 영아보육 정책대안을 현장의 시각에서 제시하고 관철시켜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아보육의 질 제고를 위한 보육료인상, 가정어린이집의 특장점을 반영한 유보통합, 어린이집의 운영여건을 보장하는 맞춤형보육 모델 재설계,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등에 관한 정책대안 제안은 물론 영아보육 비전선포, 보육교사와 학부모 수기당선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2015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는 보건복지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통합보육학회 등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회의원, 중구의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 및 축사를 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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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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