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그 이탈리아판

신디크로포드 딸 카이아 거버가 모델로 데뷔했다 소식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톱모델 신디 크로포의 딸 카이아 거버(14)가 지난 13일 뉴욕패션위크(이하 NYFW)에서 모델로 첫 발을 내딛었다"고 보도했다.

신디 크로포드는 이날 런웨이에 선 딸의 모습을 직접 관전하며 애정을 보였다. 카이아의 스타일링을 맡은 한 관계자는 피플닷컴에 "어머니 신디 크로포드의 80년대 모델 시절 사진을 보고 스타일링을 했다. 14세의 카이아가 어머니 처럼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카이아는 최근 유명 모델 에이전시인 IMG와 전속계약을 맺고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디 크로포드는 1998년 사업가 랜디 거버와 결혼해서 딸 카이아 조던 거버, 아들 프레슬리 워커 거버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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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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