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0회 캡처

9월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0회(극본 문선희 유남경/연출 이덕건 박만영)에서 차영아(손은서 분)는 시모 장미희(김보연 분)의 그동안의 비리를 추적했다.

차영아는 공무원인 시모 장미희의 비리를 고발하는 투서가 들어오자 장미희에게 직접 사실여부를 캐물었다. 이에 장미희는 “이건 다 모함이다”고 펄쩍 뛰며 투서를 찢어 버렸다.

이에 차영아(손은서)는 장미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여기저기 조사를 다녔다. 이후 장미희를 만난 차영아는 "어머니 누명 벗겨드리고 싶어서 조사 좀 했다. 근데 어머니도 아시는 것처럼 투서 내용은 진실이다. 어머니가 비리 저지른 거 다 맞다"고 몰아세웠다. 하지만 장미희는 사실을 부정했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 예능에 출연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인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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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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