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4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에브리데이(대표 송정헌) 성대역점에서 6차산업 가공상품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을 연다.

이번 판매전의 목적은 추석을 맞아 중소형마트에서 농촌진흥청이 기술지원한 가공상품의 판매를 통해 농가 경영체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매장의 규모와 추석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18개 경영체의 36품목을 선정해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지난 7월 17일 품평회에 출시했던 경영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경영체는 농촌진흥청이 기술 지원한 선물세트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허철무 교수)이 공동으로 엄선해 진행한다.

가격은 1만 원대부터 7만 원대까지로 소비자가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금옥 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선물 용품 특별 판매전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추석 선물 수요 발생으로 경영체의 판매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중소형마트의 입점 방안과 경영체별 상품 홍보와 앞으로의 판매 수요 분석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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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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