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주 이선균의 냉장고에 이어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임원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이렇게 냉장고를 다 떼갈지 몰랐다. 밤에 냉장고를 찾다가 짜증이 확 났다”라며 “문을 열려다가 냉장고가 없어서 깜짝 놀란다. 빈자리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아침에 어머니가 고추장에 밥만 비벼 드셨다"며 "녹화 다음날이 아버지 제사다. 내일 갔다 준다는 데, 초조하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이선균은 "우리애들은 기아 체험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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