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벨라뮤즈에서 후원한 연극에 약 50명의 청년들을 초대하는 객석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연극은 ‘대한민국 난투극’으로, 30대 청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청년들의 괴로움과 절망, 그리고 희망을 다룬 연극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여 연극을 관람한 대학생은 우리가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과 상황들이 잘 묘사되어 있어 너무도 와 닿는 작품이었다며 금전적으로 문화생활이 힘든 대학생들에게는 연극으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과 청소년들,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의 객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출처: 함께하는 사랑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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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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