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국내 소외 아동들을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메탈소재의 큐빅을 이용하여 예쁜 도안을 만들고, 그 도안을 티셔츠에 흡착하여 완성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신원초등학교의 낡은 벽화를 개선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한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 아이들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했다”면서, “완성된 티셔츠를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유정빈 주임은 “부모의 관심이나 사랑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예쁜 티셔츠는 아주 좋은 선물이 된다”면서,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