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 교육부차관은 11월 14일(토), 경기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번째 개최되었으며, 축구 등 23개 종목별로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교내대회, 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리그(4월∼10월)와 시·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교육감배)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식전행사로 경기 충현고등학교 풍물놀이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되었다.

이 영 교육부차관은 “체육활동은 목표에 대한 도전의식, 협동정신과 배려심, 상대에 대한 존중, 실패에 대한 좌절감 극복 등 교육적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더욱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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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79khk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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