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 대상 설문을 통해 ‘2015 참 좋은 간부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공무원노조는 ‘좋은 간부 공무원’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8일 동안 6급 이하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직원들이 꼽은 ‘함께 근무하고 싶은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참 좋은 간부 공무원’에 모두 이름을 올려 ‘2관왕’을 차지했다.

또 과장급에서는 백종하 공원관리사업소장과 김추자 총무과장이 신 국장과 함께 ‘참 좋은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사무관급에서 윤종환 인사담당과 이석항 공원관리과장, 이종범 트램건설담당 등 3명이 직원들이 뽑은 ‘참 좋은 간부 공무원’이 됐다.

공무원노조는 이번에 소통과 화합, 신뢰와 믿음, 업무추진 능력, 합리적 의사결정 등 5가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좋은 간부 공무원을 선정했다.

여황현 노조위원장은 “직장 내에서 상·하간 모범이 되고 직원들로부터 존경 받는 간부 공무원을 선정했다”며 “선정된 간부들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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