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으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에 관한 법률)이 9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홍성군청 만들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전직 감사원 고위 공무원 출신의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 바람직한 공무원의 자세 등을 설명하고, 감사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실수 등을 짚어봤으며 감영란법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 등 바람직한 공직자세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철저한 복무자세를 확립해 법위반을 미연에 예방하고 모든 직원이 보다 청렴한 공직자로 군민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2018년 홍주천년의 위상에 걸맞은 전국에서 제일 투명하고 청렴한 홍성군의 공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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