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음을 모아 착한일터에 가입했어요.”

충남 예산군 예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방한일)가 3일 오전 10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가입해 현판을 전달받았다.

예산읍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선다. 예산읍 공무원 35명은 정기기부 약정서에 서명을 하고 착한나눔에 힘을 모았다.

최미선 예산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과 단원들은 모금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예산읍 공무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다른 읍면동에서도 참여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예산에 착한나눔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방한일 예산읍행정복지센터 읍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기기부를 약속해 착한일터에 가입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착한공무원으로서 착한일터에서 착한마음으로 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선 예산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예산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단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며 “정기기부자를 많이 발굴해 우리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이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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