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가장 많이 번 배우 1위에 선정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포브스가 선정한 '셀레브리티 100:2015년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인물'에서 배우로는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수익은 8천만 달러(한화 약 896억 원).

이번 조사에서 모든 셀레브리티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한 인물은 3억 달러(한화 약 3,360억 원)를 기록한 권투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다.

그의 강력한 라이벌인 매니 파퀴아오가 메이웨더의 뒤를 이어 1억 6천만 달러(한화 약 1,792억 원)로 2위를 기록했으며 가수 케이티 페리가 1억 3,500만 달러(한화 약 1,512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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