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익스퍼루트)

여행 놀이를 만드는 여행사 (주)익스퍼루트(대표 홍동우, experoute.com)는 1일부터 전국일주 여행 축제 ‘2015 익스퍼루트 어드벤처’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 익스퍼루트 어드벤처’는 ‘전국은 매일매일 축제. 넌 그냥, 놀면 돼’라는 모토를 가지고 기획된 여행이다. 이 여행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익스퍼루트 버스’에 탑승하여 전국을 여행할 수 있다.

‘익스퍼루트 버스’는 오는 8일(수)부터 해안선을 따라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도는 전국일주, 총 14일의 여정을 네 번 하게 된다. 버스가 전국을 돌며 지나가는 루트는 각각 서부해안, 남부해안, 동부해안 3가지로 나뉜다. 각 루트별로 네 개씩 총 열두 번의 어드벤처는 익스퍼루트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어드벤처 참여자는 본인의 일정, 각 어드벤처의 컨셉에 맞춰 루트를 선택하여, 전국 3개의 환승도시(서울, 목포, 경주)에서 버스를 탑승하고 다음 환승도시까지 어드벤처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한 번에 또는 여러 번에 나누어 익스퍼루트 버스를 이용함으로, 자신의 전국일주를 완성할 수 있다.

여행 피로를 높이는 교통편과 숙박 마련에 대한 고민은 덜고, 책과 영화에서만 보던 소소하지만 낭만적인 놀이들을 직접 하면서 단지 자유롭게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이는 패키지여행의 편리함과 자유여행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즐기고 도전하는 ‘놀이’로서의 여행을 대중화 하도록 시도한다는 점에서 새롭다.

또한 이 전국일주 여행축제가 가진 특색은 여행자들이 즐길 수 있는 ‘200가지 여행 놀이’를 제안한다는 데 있다. 여행자들은 각 여행지에서 각자의 도전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200가지의 놀이들을 직접 체험하고 도전하면서 전국일주를 하게 된다. 여행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여행 초보자나 새로운 여행을 찾는 여행 중/고급자 모두는 ‘익스퍼루트 어드벤처’를 통해 새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때 익스퍼루트에서 제안하는 200가지의 놀이는 맨발로 걷기, 일출 보기, 낯선 사람 인터뷰하기, 부모님의 추억 따라 가기, 히치하이킹 하기, 지역 우체국에서 편지 부치기 등 소소하며 일상적인 일들로 채워진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일들 또한 여행에서는 낭만이 되고 특별한 추억이 된다.

홍동우 익스퍼루트 대표는 “누구나 전국일주를 할 수 있고, 누구든 여행 속에서 낭만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면서 “대학생들이 잠시나마 시험과 취업의 경계가 아닌 단지 청춘의 낭만을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익스퍼루트 전국일주 어드벤처 시행 취지를 설명했다.

어드벤처 참가 신청은 익스퍼루트 홈페이지(www.experoute.com/2015adventure)에서 받고 있으며, 가격은 4박 5일 기준 358,000원이다.

한편 익스퍼루트는 2012년 서울시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 선발, 2013년 산업통상부 지식서비스 비즈니스 플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창조관광기업으로 선발되어 ‘익스퍼루트 어드벤처’를 기획했다. 추후 익스퍼루트는 ‘익스퍼루트 어드벤처’를 상시 운영하며, 다양한 ‘환승’도시에서 는 노선별 이용 상품과 ‘익스퍼루트 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익스퍼루트 버스’는 누구나 전국일주를 하면서 교통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놀이를 찾을 때마다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놀이 배달 서비스이다.

출처: 익스퍼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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