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그룹(ACE Group)이 7월 20일에 싱가포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현지 본부를 재배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138 마켓 스트리트(Market Street)에 있는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의 심장으로 이동한 것은 일부 비즈니스 파트너의 본사가 새 건물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ACE의 강한 노력을 나타낸다.

새 사무실은 상호 연결된 2개 층에 걸쳐 약 38,500평방피트를 차지하며 250여명의 직원을 수용한다. 또한 친환경 빌딩인 캐피타그린(CapitaGreen)으로의 이전은 무엇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ACE의 노력을 지지한다.

후안 루이스 오르테가(Juan Luis Ortega) ACE 아시아 태평양 종합보험사업 지사장은 “ACE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이에게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다”며 “캐피타그린에는 기회로 가득한 이 지역에서 우리의 성장 전략을 지원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역동적 협력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다”고 밝혔다.

오르테가 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은 ACE 그룹의 핵심 성장 지역이다”며 “1999년 지역 본부 설립 이후 우리는 우리의 상품, 유통 채널 및 지역을 성장시키고 다양화했으며, 우리의 발자취는 현재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한국, 마카오,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3개 시장에 걸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손해보험, 사고 및 건강보험에서 개인 및 비즈니스 보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고품질의 보험 및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싱가포르가 올해로 50주년을 기념하는 중심업무지구로의 이주는 다국적 기업을 위한 최고의 지역 허브로서의 국가의 위상을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맥 엥(Mack Eng) 싱가포르 ACE 본부 지사장은 “우리는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며 “싱가포르의 금융 지구로의 이동은 그들과 더 가까워지게 하고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 대한 ACE의 헌신과 노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간의 통합은 또한 효율성과 조직력의 향상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에이스 그룹(ACE Group) 소개

에이스 그룹(ACE Group)은 세계 최대 종합업종 상해보험 회사 중 하나이다. 세계 54개국에서 상업 및 개인 상해보험, 개인 사고 및 보조 건강보험, 재보험, 생명보험 등을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에이스그룹의 모기업인 에이스 리미티드(ACE Limited)는 뉴욕증권거래소(종목코드: ACE)에 상장돼 있으며, S&P 500 지수 기업이다. 에이스의 핵심 운영 보험사들은 재무건전성 면에서 스탠다드 앤 푸어스(Standard & Poor’s)로부터 AA등급을, A.M. 베스트(A.M. Best)로부터는 A++ 등급을 받았다.

ACE®, ACE logo® 및 ACE insured® 는 에이스 리미티드(ACE limited)의 상표이다.

출처 : AC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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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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