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이면서 유니크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최근 연남동, 가로수길 등의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쇼핑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예전의 플리마켓이 단순히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중고물품을 판매했다면 요즘은 다양한 생활용품, 공예품, 액세서리, 먹을거리 등을 사고팔며 쇼핑만이 아니라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강남역 카페 더 밸런스에서는 크래프트 제품을 기반으로 한 더밸런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가죽소품, 도자기, 액세서리, 캔들 외에 수제잼, 쿠키 등의 먹을거리까지 준비되어 있고 즉석에서 그려주는 캐리커쳐로 볼거리를 더 할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9월 11~12일 오전 11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판매수익 일부를 청소년단체인 Holy Vision에 후원하니 많은 분들의 방문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열어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카페더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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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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