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2016년 한국행정학회 60주년 기념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고 경인행정학회, 한국갈등학회, 한국인사행정학회, 한국자치행정학회, 한국조직학회, 한국지방정부학회, 한국행정학회 총 7개의 학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미래 사회와 행정학 재설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차기회장의 ’글로벌 위기 시대, 기술 혁신과 거버넌스 리더십‘에 관한 기획패널로 시작하여 100여개의 패널 발표와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정책 효율적 전달체계 방안’을 주제로 패널을 개최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민관협력 교육프로그램의 체계화 방안 및 보건복지분야 대국민 인식교육의 효율적 전달체계화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등 복지분야 행정의 재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간 이루어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평준 한국행정학회장, 피에르 샤를 퓌피옹(Pierre-Charles Pupion) 프랑스 행정관리학회장, 코스케 오야마(Kosuke Oyama) 일본행정학회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국내외 연구자가 참석하여 열띤 학문적 교류와 소통을 이루었다.

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연구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학문적인 교류를 통해 행정학 연구와 교육의 커다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우리원도 더 나은 보건복지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전문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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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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