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이 5일 전남여성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6 지역아동센터 꼬마예술제’에 참여해 식사를 후원했다.

전남지역아동센터 꼬마예술제는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전남문화예술협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희망이음이 후원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 왔던 실력을 뽐내고 예술적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내 16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댄스, 합창, 악기연주 등의 공연으로 기량을 맘껏 발휘했으며 특별 공연 벌룬쇼, 시상식 등을 진행하며 아동들의 재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이음은 예술제 참여 아동과 지도교사 등 총 400여명을 위한 식사 후원과 행운권 추첨에 사용할 블루투스스피커를 후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이음 천행록 차장은 “오랜시간 노력했던 아이들의 재능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다. 전남 지역아동센터의 흥겨운 행사에 참여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출처: 희망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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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호 기자  772ch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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