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방학, 아이들의 꿈을 찾으러 가는 특별한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좋아하는 일, 미래에 대한 꿈이 바뀌는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 다양한 체험을 선물하자.

항공우주박물관에서 다양한 항공 우주 체험을 즐기고 난 후에는 우주비행사의 꿈을, 우천바리안마을에서 삼베 짜기 체험, 민화 그리기 체험 등을 하고 나면 예술가를 꿈꿀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배누리교육농장에서 동물들과 교감을 한 뒤에는 꿈이 순식간에 사육사로 변할 수도 있다. 다양한 체험을 즐긴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이들과 함께 실안해안도로를 달리며 낙조를 보면서 하루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아이들도 자신의 꿈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코스1. 항공우주박물관 ] 

항공우주박물관(사진:한국관광공사)

항공우주박물관(사진:한국관광공사)

항공우주관은 세계 항공 발달사 및 각종 항공기 모형, 우주 코너의 우주 전시물 등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항공우주산업의 꿈과 미래의 희망을 심어주고자 전시·연출한다.

자유수호관은 6.25전쟁의 참상 및 국권 수호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충성을 다해온 국군의 활약상과 UN 참전국의 현황 등을 그래픽 사진, 액자, 군장류, 유품, 총기류, 기념품 등 총 2,600여 점의 전시물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야외전시장에는 KAI에서 생산한 KF-16, T-50 등 6종의 항공기와 6.25전쟁에 쓰였던 항공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코스2. 우천바리안마을 ] 

바리안마을 입구(사진 : 한국관광공사)

바리안마을 체험과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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