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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아동문학 신인상 발표동시 문득자(밀양) · 동화 길은솔(수원)씨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이사장 박상재)가 주최한 제3회 신인문학상 당선자가 20일 발표되었다. 동시부문에는 문득이(66세, 본명 문득자, 밀양), 동화부문에는 길은솔(51세, 본명 길은숙, 수원)씨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총 348편이 응모한 동시부문에서 문득이씨는 동시 <도깨비 바늘> 외 2편으로, 75편이 응모한 동화부문에서 길은솔씨는 동화 <외계인 대장간>으로 당선되었다. 이번 공모 심사는 동시부문에 이정석· 신새별 시인이, 동화 부문에 박상재· 함영연 작가가 맡았다.

동시부문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인 「도깨비바늘」은 바짓가랑이에 붙어 들어와 할머니 등을 긁어주면서 도깨비 이야기를 기다리는 도깨비바늘들의 들뜬 모습이 재미있고, 「가을 별밭」은 가을 밤하늘의 별들이 할머니 빈 감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별밭 풍년을 이룬다는 아름다운 서정성이 빛나며, 「비무장지대」는 비무장지대를 안고 사는 우리나라 남북 현실과 가정에서의 가족간 갈등 현실을 상호대비하여 찾아낸 생태공원 조성과 봄날의 기다림이라는 주제의식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동화부문 심사위원들은 「외계인 대장간」은 외계별에서 지구로 아버지의 약을 구하러 와서 대장간을 하며 지내는 외계인 토토 이야기이다. 인간이 지닐 법한 측은지심으로 아이의 사연을 들어주고 웃음을 찾게 해주는 토토는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하는 약을 구하기 위해 마음을 쓰다가 아이를 도와주면서 아버지의 약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는다. 슈퍼블루먼이 떴을 때 토토는 외계별로 돌아가지만 토토 캐릭터는 잔상으로 남는다. 심사평에서 심사위원들은 ‘판타지를 잘 다루는 힘이 있고, 신인으로서 패기있게 써나가리라는 믿음이 큰 작가’라고 밝혔다.

당선작은 <한국아동문학> 제40호에 실리며, 시상식은 내년 1월 13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정기총회 때 한국아동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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