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2박 3일동안 드림스타트 등록아동 54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함으로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관을 만들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아가 동기 부여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일정 첫날은 서울로 이동하여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참관하고 둘째날은 서울동부지방법원 재판 방청과 법정 체험 활동, 한성백제박물관 견학, 프로야구 경기관람 등에 이어 마지막 날에는 진로직업체험 활동으로 진행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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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연 기자  tweety003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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