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특급의리'를 지켰다.

31일 키이스트는 "박서준과 계약 만료 시기가 1년 가까이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 흔치 않은 사례라는 게 키이스트 측의 설명이다.

이는 계약 만료 시기가 1년 가까이 남은 상황에서 이뤄진 재계약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한 후 수년간 키이스트와 동고동락했던 박서준은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서준은 키이스트와 함께 하며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자신을 알렸고, 드라마 ‘킬미힐미’, 영화 ‘악의 연대기’ 등으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더욱이 그는 배우로서의 역량 뿐만 아니라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숨겨온 끼를 한껏 발산했으며 출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면서 활동 스펙트럼을 무한대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훤칠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각 분야에서 광고 러브콜이 쏟아져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1년 가까이 남았지만, 회사와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기 위해 박서준이 먼저 재계약 의사를 전해왔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와 꾸준한 소통으로 박서준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박서준은 영화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킬미힐미’에서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 재회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공직언론사- 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공무원뉴스]

장재연 기자  tweety003080@naver.com

<저작권자 © 공무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