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외신은 "짐캐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25세 연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의 가족을 찾아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돕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외신은 "짐 캐리가 30일 미국 LA에 있는 화이트의 집을 찾아가 몇 시간동안 그녀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만났으며 그들을 안전한 인근 호텔로 데려가 묵을 것을 권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카트리나 화이트가 지난 9월28일 밤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을 당시 짐 캐리는 "난 굉장한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그녀는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든 이에게 사랑 받을 만한 여성"이라고 애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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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기자  jjan2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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