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가수 박정현, 린, 노을, 노라조, 나비, 민아가 OST군단으로 출연했다.

나비는 사춘기 시절에 대해 "그때는 갖고 싶은 것도 많고 그렇지 않나"면서 "그때 정말 엄마가 굉장히 아끼시는 한 500만원 정도 하는 시계가 있었다. 시계를 가져갔다. 정말 철이 없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비는 "중고 명품 가게 가서 팔았더니 한 250 정도 파주더라. 맛있는 거 사먹고 사고싶은 것을 샀다"면서 "그런데 엄마가 몇 년 동안 악몽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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